프로그램

“선비들의 시회가 열리면 줄불이 내린다”

회차 날짜 시간 장소
1회차 21.09.04 19:30-21:00 하회마을 부용대앞 백사장
2회차 21.09.08 19:30-21:00 하회마을 부용대앞 백사장
3회차 21.09.11 19:30-21:00 하회마을 부용대앞 백사장

소개

[공지사항]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래사장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여름 밤이면 하회의 선비들은 부용대 앞 강가에 배를 띄우고 품격과 운치가 있는 시회를 즐겼습니다. 강가에 배를 띄우고, 자연을 벗삼아 서로에게 술잔을 건네고, 시가 보태어지고, 흥이 절정에 오르면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집니다.

숯가루와 소금을 섞어 넣은 봉지를 새끼줄에 매달아 그 줄을 강물 위에 길게 드리워지도록 내리고, 불을 붙이면 폭죽이 터지듯 불꽃이 시작되고, 바람이 불 때마다 불꽃비가 한없이 백사장으로 내립니다.

배 안에는 시 한 수가 만들어지고 강가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낙화야’라고 외치면 그 소리에 맞춰 부용대 절벽 위에서 소나무 줄기를 뭉쳐 만든 큰 불덩이가 절벽을 타고 떨어집니다. 시뻘건 큰 불덩이는 산산이 부서지며 흩어지고 이 장관 앞에 저절로 불멍이 되고, 힐링이 됩니다.
강둑 위에서는 각자의 소원을 실은 달걀불들이 강을 뒤덮어 내려옵니다.

세부프로그램 : 선유줄불놀이 -달걀불 띄우기 -LED풍등 띄우기 -보이는 라디오​

협력기관

(사)하회마을 보존회

스텝

기획_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