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퇴계선생의 매화시 9월 도산의 밤 하늘에 피어나다”

회차 날짜 시간 장소
상설전시 전 기간 19:00-22:00 도산서원

소개

도산서원의 밤은 고즈넉하고 한가하고 아름답습니다.
9월 한낮의 열기가 한풀 가라앉으면 서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매화등이 가는 발걸음을 맞이하고
아이들은 깔깔대며 형형색색의 돌을 가지고 놀며
밤의 도산을 만듭니다.

매화를 사랑한 퇴계선생의 마음처럼
아티스트 김혜경은 도산서당에 열정을 얹고 해석을 넣어
새로운 매화시를 탄생시킵니다.

퇴계선생이 거닐던 산책길을 걷고
공부하던 작은 방안에서 서책을 넘기던 모습도 그려봅니다.

멀리 강 건너 시사단에 불이 켜지고
서원의 밤하늘을 가득 채우던 별들을
강물이 다 받아 안아냅니다.
마치 내 마음을 받아내는 엄마의 마음처럼.

도산서원 야간개장 '9월의 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1년 도산서원 야간개장의 테마는 퇴계 선생의 작품들을 모티브로 하였다.
퇴계 선생은 봄의 꽃 ‘매화’를 아껴 100수가 넘는 시를 남겼다.
퇴계 선생의 작품에는 ‘꽃핀 시절, 꽃답게 싹트는 모양, 맑은 향기’와 같이 아름다운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처럼 많은 선비들 역시 사랑한 '매화'는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는 기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금 싹 틔우는 봄이 한국 정신문화의 근본을 찾을 수 있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그리고 도산서원에서 시작되길 바라는 염원을 반영했다. ​

협력기관

네오벤트
주식회사 쏘디엠
아이앤지펙토리

스텝

기획_전보경
연출디자인_이재필
대외협력_박경훈